블로그 잘 쓰는 방법 7편. 좋은 제목을 위한 7가지 유의사항

 

7편. 좋은 제목을 위한 7가지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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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의 입장에서 제목을 지어라.

내가 말하고 싶은 것보다 우선 독자의 관심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해야 한다.
독자가 뭘 좋아하는지 관심을 갖고 독자를 실감이 나게 해야 한다.
독자의 희망과 독자의 반응을 살펴 독자에게 공감을 얻어야 한다.

 

좋은 제목을 짓기 위한 7가지 유의사항

 

2. 살짝만 보여주며 유혹해라.

제목으로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살짝 보여주고 달아나듯 해야 한다.
매력적인 글이 감춰져 있음을 제목에서 알려줘야 한다.
감추면서 슬쩍 그 부분을 강조하는 고단수가 될 필요가 있다.

 

3. 과도한 어그로를 끌지 마라.

앞서 계속 언급한 것처럼 제목과 글이 일치해야 한다.
글에 대한 신뢰를 꼭 지키자.
제목에 거짓과 속임수를 써선 안 된다.

 

4. 제목의 품격을 지키자.

과한 제목이나 글은 글쓴이를 저속하거나 가벼워 보이게 할 수 있다.
지적 깊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때로는 짧고 소박한 제목, 밋밋해 보이는 제목이 정직하고 신뢰성 있게 보일 수 있다.
제목에서 글쓴이의 정체성이 묻어날 수 있다.

제목을 지을 때 글쓴이의 품격을 잃지 말자.

 

5. 제목은 쉽고 간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제목에서 느끼는 약간의 어려움이 글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 되니 적절한 수준을 지켜야 한다.

 

6. 제목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음을 암시해야 한다.

'10가지 노하우' '7가지 유의사항' 등 제목에서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믿게 할 수 있다.
잘 정리된 것은 알찬 지식으로 생각될 수 있다.

 

 

7.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을 암시해야 한다.

'이 글이 내게 도움이 되겠구나.' 라고 하는 암시를 풍겨야 한다.
글쓴이의 자랑을 하거나 박수를 원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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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으로 구성한 '블로그 잘 쓰기'의 마지막 글이다.
본 내용은 배상복 기자님의 글쓰기 정석이라는 책에서 인상 깊은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려면 해당 서적의 전체 내용을 읽어야 할 것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앞으로 계속 배워야 할 것이 아직 많음을 느꼈다.

 

블로그 잘 쓰는 방법 6편. 차별화된 글로 관심 끌어라

블로그 잘 쓰는 방법 5편. 전문가도 여러 번 고친다

블로그 잘 쓰는 방법 4편. 좋은 제목 만들기

블로그 잘 쓰는 방법 3편. 제대로 표현하자

블로그 잘 쓰는 방법 2편. 글의 체계를 갖추자

블로그 잘 쓰는 방법 1편. 방향을 잘 설정하자